About
전시 일정 : 24.03.01 ~ 03.28
갤러리 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제1전시관
전화 문의 : 1800 - 6150
강리나 개인전
- 평론 -
하트(Heart)의 향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다
그와의 만남은 아주 오래전 한 잡지에서다. 유난히 동글고 초룡초룡한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흉익대학 미대 재학생 강리나 배우! 되다" 스크린 속의 활동을 짐작할 뿐, 그의 근황은 모르고살았다. 수십 년이 흐른 후. 안젤리미술관 전시 오픈에 한 평론가와 들어선 강리나 작가와 마주했을때. 젊은 날의 앳되고 동그란 눈빛 속 갈망이 검처지며 오래 전부터 만나온 지인 같았다.
배우로 활동하다가 작가로 들어선 그의 설치미술(Installation)은 스케일이 크고 매력적이었다.파란 잔디에 서로를 비준다 는 스테인리스 대형 구슬들의 형상은 서로를 비취주는 빛나는세상으로 안내하고, 그의 화폭에서는 생명 있는 만물을 사랑으로 감싸는 인간다움을 <뜨거운심장- 하트)로 장식하고 있다. 작가가 언급하듯 <그림은 곧 자신이다>라는 표헌은
화폭과의 일체를 이루며 본격적이고 엄격한 작가의 인생을 꾸려 왔을 것이다.
이 세상 생명 있는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애정을 그는 몸 안에 담고 있다. 그의 일상에는 여러 마리 강아지들이 가족이 되어 그들을 보호하고, 강아지들은 또 그를 지켜준다.배우를 할 때 화려함과는 다른 화가의 길을 걸을 때 남다른 고통이나 좌절. 그 모든 것을 극복하면서 그림이 자신이고 자신이 그림인 일체를 이룰 때, 그리는 행위는 운명(Destiny)이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림으로 받은 재능을 사랑으로 표현하는 것은 베토벤의 말처럼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예술가만이 지니는 행복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그가 지속해서 표현하는 하트(Heart) 시리즈는 일반적인 사랑 너머의 인간적인 사랑의 추구이고,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작가만이 지닌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신념이며 철학이기도 하다. 그런 사랑을 때로는 알 수 없는 <사랑의 방정식>인 낙서의 연속으로도 형상화 시키고 있다. "그리는 행위보다 영혼이 담긴 진심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라며 화폭을 채우는 하트의 의미는 이 세상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보호하는 사랑의 상징일 것이다. 그 사랑은 미물에서 신에 이르는 원대한 사랑을 꿈꾸며 실천하려는화가의 지순한 염원 수도 있다.
설치미술과 평면을 아우르며 작업하는 그의 내면에서 움직이는 무수한 형태의 <하트의 상징>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생명 있는 모든 것을 귀히 여기며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지혜의 정체성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는 종합예술을 경험하였기에 공간개념을 잘 활용하고 사물을 해석하는 남다른 시각으로 더욱 큰 사랑의 의미를 대중에게 전하리라 기대한다. "그리는 행위에 그치는 않고, 작업 세계가 인간과의 교류, 동물과의 교감을 공유하는 마음이 되고 싶다"고 하듯이 작가로 살아가는 그의 초롱한 눈빛이<공유나 나눔이 우선하는 인간답고 풍위 있는 모습이길 바리게 된다 심장에 수 많은 하트의 문신을 새기며~<하트의 향기>를 흡뿌리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런 예술가로~
갤러리 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제1전시관
전화 문의 : 1800 - 6150
강리나 개인전
- 평론 -
하트(Heart)의 향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다
그와의 만남은 아주 오래전 한 잡지에서다. 유난히 동글고 초룡초룡한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흉익대학 미대 재학생 강리나 배우! 되다" 스크린 속의 활동을 짐작할 뿐, 그의 근황은 모르고살았다. 수십 년이 흐른 후. 안젤리미술관 전시 오픈에 한 평론가와 들어선 강리나 작가와 마주했을때. 젊은 날의 앳되고 동그란 눈빛 속 갈망이 검처지며 오래 전부터 만나온 지인 같았다.
배우로 활동하다가 작가로 들어선 그의 설치미술(Installation)은 스케일이 크고 매력적이었다.파란 잔디에 서로를 비준다 는 스테인리스 대형 구슬들의 형상은 서로를 비취주는 빛나는세상으로 안내하고, 그의 화폭에서는 생명 있는 만물을 사랑으로 감싸는 인간다움을 <뜨거운심장- 하트)로 장식하고 있다. 작가가 언급하듯 <그림은 곧 자신이다>라는 표헌은
화폭과의 일체를 이루며 본격적이고 엄격한 작가의 인생을 꾸려 왔을 것이다.
이 세상 생명 있는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애정을 그는 몸 안에 담고 있다. 그의 일상에는 여러 마리 강아지들이 가족이 되어 그들을 보호하고, 강아지들은 또 그를 지켜준다.배우를 할 때 화려함과는 다른 화가의 길을 걸을 때 남다른 고통이나 좌절. 그 모든 것을 극복하면서 그림이 자신이고 자신이 그림인 일체를 이룰 때, 그리는 행위는 운명(Destiny)이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림으로 받은 재능을 사랑으로 표현하는 것은 베토벤의 말처럼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예술가만이 지니는 행복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그가 지속해서 표현하는 하트(Heart) 시리즈는 일반적인 사랑 너머의 인간적인 사랑의 추구이고,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작가만이 지닌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신념이며 철학이기도 하다. 그런 사랑을 때로는 알 수 없는 <사랑의 방정식>인 낙서의 연속으로도 형상화 시키고 있다. "그리는 행위보다 영혼이 담긴 진심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라며 화폭을 채우는 하트의 의미는 이 세상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보호하는 사랑의 상징일 것이다. 그 사랑은 미물에서 신에 이르는 원대한 사랑을 꿈꾸며 실천하려는화가의 지순한 염원 수도 있다.
설치미술과 평면을 아우르며 작업하는 그의 내면에서 움직이는 무수한 형태의 <하트의 상징>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생명 있는 모든 것을 귀히 여기며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지혜의 정체성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는 종합예술을 경험하였기에 공간개념을 잘 활용하고 사물을 해석하는 남다른 시각으로 더욱 큰 사랑의 의미를 대중에게 전하리라 기대한다. "그리는 행위에 그치는 않고, 작업 세계가 인간과의 교류, 동물과의 교감을 공유하는 마음이 되고 싶다"고 하듯이 작가로 살아가는 그의 초롱한 눈빛이<공유나 나눔이 우선하는 인간답고 풍위 있는 모습이길 바리게 된다 심장에 수 많은 하트의 문신을 새기며~<하트의 향기>를 흡뿌리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런 예술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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