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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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준석(b.1970)(AT530) 작가
2023-12-19 ~ 2024-01-12
조회 22회
작성일 24.01.16
본문
경북 대구 직영점은 《흰, 그리고》 전시를 진행한다.
장준석작가가 만들어낸 꽃은 지금 시대에 자리하고 있는 관념적인 불멸의 미에 대한 모순적인 의미를 전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태생적인 속성상 담지 할 수밖에 없는 인공적인 아름다움의 덧없음과 영속성을 동시에 전한다. 조형적인 반복과 패턴으로 자리한 배치들 또한 이러한 시대적인 의미를 덧붙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동한다. 부정한다 해도 쉽게 지울 수 없는 인공시대의 또 다른 현실들 말이다. 어쩌면 이러한 불멸의 존재들과 미학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또 다른 욕망의 판타지들일수도 있을 것이다.
일정 : 2023.12.19 ~ 2024.01.12
시간 : 화 ~ 토 13:00 ~ 18:00, (토요일만 예약제 / 일요일, 월요일 휴무)
위치 : 대구 수성구 청수로 178
문의: 010-8375-2933
예약 : 전화예약
전시 담당자 : 권효림 큐레이터
장준석작가가 만들어낸 꽃은 지금 시대에 자리하고 있는 관념적인 불멸의 미에 대한 모순적인 의미를 전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태생적인 속성상 담지 할 수밖에 없는 인공적인 아름다움의 덧없음과 영속성을 동시에 전한다. 조형적인 반복과 패턴으로 자리한 배치들 또한 이러한 시대적인 의미를 덧붙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동한다. 부정한다 해도 쉽게 지울 수 없는 인공시대의 또 다른 현실들 말이다. 어쩌면 이러한 불멸의 존재들과 미학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또 다른 욕망의 판타지들일수도 있을 것이다.
일정 : 2023.12.19 ~ 2024.01.12
시간 : 화 ~ 토 13:00 ~ 18:00, (토요일만 예약제 / 일요일, 월요일 휴무)
위치 : 대구 수성구 청수로 178
문의: 010-8375-2933
예약 : 전화예약
전시 담당자 : 권효림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