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GV 아트라운지] ≪CGV가 선택한 작가, 장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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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2023-12-30
조회 21회
작성일 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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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트컨티뉴는 부산CGV아트라운지 지점에서 CGV가 선택한 작가, 장정후 전시를 개최한다.
장정후는 인간이 이상을 향해 도달하는 인고의 과정을 추적하는 행위로서 자신의 작업을 '태움, 이상으로의 몸부림'이라고 칭한다.
알루미늄 철판 위 붓질 대신 무수히 중첩된 스크래치는 그 위치와 각도에 따라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며 신비롭고 강렬한 몸짓으로 다가온다.
가운데 구심점을 기점으로 사방으로 스크래치가 퍼져 나간다.
이는 자신의 상념을 내려놓아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참된 이상의 본질을 찾아가는 실험이다.
나는 철판을 깎는 행위를 통해 내 안의 나를 지우고 진정한 이상이란 무엇인지 사유한다.⠀
어디로 도달하는지 알 수 없는 방황적인 선율, 이는 타오르며 깨닫고 성장하는 인간 삶을 시각화한 사투의 흔적임이 분명하다. 작가는 인간이 갈망하며 달려가는 이상향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인고의 시간 속 외로운 철길, 스스로 태워 나갔던 투쟁 그 저편은 과연 어떤 세계일까?"
일시 : 12.07(목) -12.30(토)
장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39, 9층
문의 : 1800-6150
운영시간 : 화-토, 10:00-18:00
전시담당자 : 유민아 선임큐레이터
장정후는 인간이 이상을 향해 도달하는 인고의 과정을 추적하는 행위로서 자신의 작업을 '태움, 이상으로의 몸부림'이라고 칭한다.
알루미늄 철판 위 붓질 대신 무수히 중첩된 스크래치는 그 위치와 각도에 따라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며 신비롭고 강렬한 몸짓으로 다가온다.
가운데 구심점을 기점으로 사방으로 스크래치가 퍼져 나간다.
이는 자신의 상념을 내려놓아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참된 이상의 본질을 찾아가는 실험이다.
나는 철판을 깎는 행위를 통해 내 안의 나를 지우고 진정한 이상이란 무엇인지 사유한다.⠀
어디로 도달하는지 알 수 없는 방황적인 선율, 이는 타오르며 깨닫고 성장하는 인간 삶을 시각화한 사투의 흔적임이 분명하다. 작가는 인간이 갈망하며 달려가는 이상향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인고의 시간 속 외로운 철길, 스스로 태워 나갔던 투쟁 그 저편은 과연 어떤 세계일까?"
일시 : 12.07(목) -12.30(토)
장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39, 9층
문의 : 1800-6150
운영시간 : 화-토, 10:00-18:00
전시담당자 : 유민아 선임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