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본점] 김가리 개인전《Ordinary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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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리(b.1987)(AT468) 작가
2023-07-04 ~ 2023-07-28
조회 15회
작성일 23.11.08
본문
갤러리 아트컨티뉴는 김가리(b.1987, 한국)의 3번째 개인전《Ordinary Days》를 7월 4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평소 그의 화면을 구성했던 여인의 일상에 싱그러운 여름을 초대하였다. 캔버스 화면에 스며오는 듯한 초록의 청량함과 따스한 햇볕, 그 색감에 살며시 내려앉은 생명력까지, 누구에게나 한 개 정도는 소중한 비밀로 간직해 왔던 어느 여름날의 추억을 환기한다.
이 전시에서 '김가리의 여인들'은 보통의 사람과 똑같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분을 가꾸고, 새로 심은 꽃의 향기도 맡아보고, 취미로 배운 악기를 연주하며 그 위에 허밍 하듯 흥얼거려 보고, 가끔은 흘러나오지 않는 무언의 소리에 맞춰 춤을 춰본다. 한 가지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색감과 감정에 몰입한 뒤 화면 여백에 채워 넣어진 여인들은 작가가 현실에서 못다 한, 혹은 가까운 미래 세상에 대한 희망과 기대, 감정을 전달하는 화자(話者)이자 주인공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정 : 2023. 7. 4(화) - 7.28(금)
시간 : 월 - 토, 10:00 - 18:00, 일요일 휴무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35길 28, 지하 2층
이 전시에서 '김가리의 여인들'은 보통의 사람과 똑같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분을 가꾸고, 새로 심은 꽃의 향기도 맡아보고, 취미로 배운 악기를 연주하며 그 위에 허밍 하듯 흥얼거려 보고, 가끔은 흘러나오지 않는 무언의 소리에 맞춰 춤을 춰본다. 한 가지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색감과 감정에 몰입한 뒤 화면 여백에 채워 넣어진 여인들은 작가가 현실에서 못다 한, 혹은 가까운 미래 세상에 대한 희망과 기대, 감정을 전달하는 화자(話者)이자 주인공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정 : 2023. 7. 4(화) - 7.28(금)
시간 : 월 - 토, 10:00 - 18:00, 일요일 휴무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35길 28, 지하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