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사] - 3인3색 기획초대전 《어울림, 공존 그리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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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2024-02-28
조회 26회
작성일 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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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트컨티뉴(대표 엄진성)는 부산 소재 갤러리 네 곳과 지사,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한 갤러리 네 곳과 부산 지역 열 다섯 명의 아트커넥터가 공동으로 ‘도예가 윤현경, 서양화가 이미진, 시각예술가 어누리 작가의 3인3색 기획초대전 <어울림, 공존 그리고 회복>’라는 이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월 13일부터 3개월 여 동안 전시되며, 작품 구매는 물론 도예가 윤현경의 도자 소품도 구입할 수 있어 연말연시 선물로 사랑받을 예정이다. 소품전은 울산 태화강변의 갤러리루덴스(대표 안연희) 2층 카페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어울림, 공존 그리고 회복(Harmony, Coexistence and Regeneration)>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불안하고 복잡하다고 한다. 문명의 발전은 역설적이게도 인간을 고립시키고, 싸우게 만들고 감정을 메마르게 했다. 이번 전시에는 각자 다른 작품 세계를 이어온 도예가 윤현경, 서양화가 이미진, 시각예술가 어누리가 한 자리에서 만난다.
윤현경은 물레 작업을 통해 흙으로 튜브를 만들어 구부리고 뒤틀린 작품으로 자연에서 발견한 선의 어울림을 전해준다. 이미진은 해바라기를 다른 식물들과의 혼합 작품 등을 통해 갈수록 복잡해져 가는 우리 사회를 옳고 그름으로 이해하기보다는 공존의 개념으로 인식하자고 한다. 어누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옛 집터의 잡초에 생명을 불어넣어 수제 ‘종이’로 만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순환을 멈춘 채 예술이라는 시공간대에서 우리로 하여금 인간성 회복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3인3색 기획초대전 <어울림, 공존 그리고 회복>을 통해 도예, 서양화, 시각예술이라는 다양한 미술 세계를 접하고, 인생의 궤적이 다른 예술가 세 명의 철학적 사유와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불안하고 복잡한 세상을 잠시 떠나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는 공존의 의미와 회복의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일정 : 2023년 11월 13일 ~ 2024년 2월 28일
[상설전, 소품전]
갤러리라망 (온천동 145-18) 11.13~24.2.28
갤러리153 (중동 153) 12.1~24.2.28
갤러리미송 (민락동 33-9) 12.1~24.2.28
스페이스움 (명륜동 424) 12.20~24.2.28
[소품전]
갤러리루덴스 (울산 태화동 595) 11.13~24.2.28
[3인3색 아트살롱]
스페이스움 (명륜동 424) 24.2.23
위치 : 갤러리153, 갤러리라망, 갤러리미송, 스페이스움
전시 담당자 : KPG (KITA1 Project Group) - 아트커넥터 홍미희, 김민정, 김예랑, 김은경, 김은미, 김태홍, 김희은, 이혜인, 제대욱, 조은정, 진정아, 최지현, 허은숙, 황은우
11월 13일부터 3개월 여 동안 전시되며, 작품 구매는 물론 도예가 윤현경의 도자 소품도 구입할 수 있어 연말연시 선물로 사랑받을 예정이다. 소품전은 울산 태화강변의 갤러리루덴스(대표 안연희) 2층 카페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어울림, 공존 그리고 회복(Harmony, Coexistence and Regeneration)>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불안하고 복잡하다고 한다. 문명의 발전은 역설적이게도 인간을 고립시키고, 싸우게 만들고 감정을 메마르게 했다. 이번 전시에는 각자 다른 작품 세계를 이어온 도예가 윤현경, 서양화가 이미진, 시각예술가 어누리가 한 자리에서 만난다.
윤현경은 물레 작업을 통해 흙으로 튜브를 만들어 구부리고 뒤틀린 작품으로 자연에서 발견한 선의 어울림을 전해준다. 이미진은 해바라기를 다른 식물들과의 혼합 작품 등을 통해 갈수록 복잡해져 가는 우리 사회를 옳고 그름으로 이해하기보다는 공존의 개념으로 인식하자고 한다. 어누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옛 집터의 잡초에 생명을 불어넣어 수제 ‘종이’로 만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순환을 멈춘 채 예술이라는 시공간대에서 우리로 하여금 인간성 회복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3인3색 기획초대전 <어울림, 공존 그리고 회복>을 통해 도예, 서양화, 시각예술이라는 다양한 미술 세계를 접하고, 인생의 궤적이 다른 예술가 세 명의 철학적 사유와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불안하고 복잡한 세상을 잠시 떠나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는 공존의 의미와 회복의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일정 : 2023년 11월 13일 ~ 2024년 2월 28일
[상설전, 소품전]
갤러리라망 (온천동 145-18) 11.13~24.2.28
갤러리153 (중동 153) 12.1~24.2.28
갤러리미송 (민락동 33-9) 12.1~24.2.28
스페이스움 (명륜동 424) 12.20~24.2.28
[소품전]
갤러리루덴스 (울산 태화동 595) 11.13~24.2.28
[3인3색 아트살롱]
스페이스움 (명륜동 424) 24.2.23
위치 : 갤러리153, 갤러리라망, 갤러리미송, 스페이스움
전시 담당자 : KPG (KITA1 Project Group) - 아트커넥터 홍미희, 김민정, 김예랑, 김은경, 김은미, 김태홍, 김희은, 이혜인, 제대욱, 조은정, 진정아, 최지현, 허은숙, 황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