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Daria Park(b.1988 Korean)
박다리아(b.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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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예술은 ‘창조’의 영역이자, 예술인들은 창조력이 뛰어나다는 말을 쉽게 하곤 하지만, 언제나 창조와 창작의 영역은 다르다고 여겼습니다. 창조는 무에서 유를, 사람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새로운 것이 나타난 반면에, 창작은 존재하는 것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드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근원이 나 자신으로부터가 아닌 더 큰 우주적 존재 안에 귀속하였으며, 그런 나는 어디서 왔으며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신은 태초에 창조라는 가장 완벽한 세상이라는 그림을 완성하셨지만 수 세기 지나온 역사 안에서 아름다움과 멀어진 세상 그림의 파편을 저의 삶으로 끌어와 잃어버린 의미를 재발견하여 숭고와 아름다움의 의미를 복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활자를 통해 반복적이고 수행적인 작업을 함으로써 필사를 통해 조율되고 배열되어가는 균형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 또한 성찰하게 됩니다.
작업을 이어나간다는 건 여백에 색을 채워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는 것보다, 모든 예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누군가로부터 완성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데서 시작합니다. 단순하고 새롭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질서 안에서 우리들의 영혼이 창조적인 큰 신의 존재와 분리될 수 없음을 끝없이 인정하고, 내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영향이 나의 일상과 무관하지 않도록 담아내는 말씀 기록 과정입니다.
순한글인 모음과 자음을 배열하여 기록한 것들이며, 캔버스를 마주보며 작업한다는 관점보다 수직적인 점에서 읽어내는 방향을 고려하여 큰 활자로 담아내려고 합니다. 인생에도 양면이 존재하듯 끊임없는 죽음을 통해 부활을 살아내는 흑과 백의 반복으로 빛과 어둠 사이 삶의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작업을 이어나간다는 건 여백에 색을 채워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는 것보다, 모든 예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누군가로부터 완성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데서 시작합니다. 단순하고 새롭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질서 안에서 우리들의 영혼이 창조적인 큰 신의 존재와 분리될 수 없음을 끝없이 인정하고, 내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영향이 나의 일상과 무관하지 않도록 담아내는 말씀 기록 과정입니다.
순한글인 모음과 자음을 배열하여 기록한 것들이며, 캔버스를 마주보며 작업한다는 관점보다 수직적인 점에서 읽어내는 방향을 고려하여 큰 활자로 담아내려고 합니다. 인생에도 양면이 존재하듯 끊임없는 죽음을 통해 부활을 살아내는 흑과 백의 반복으로 빛과 어둠 사이 삶의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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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단체
학력 정보
2013년 무대미술 연출전공 4학년 2학기 중퇴
2021 한국예술종합학교 종합예술대학교 (재학)
2021 한국예술종합학교 종합예술대학교 (재학)
수상 경력
2018 일산 원마운트 홍보 대표 신진작가 전시 4인전
2021 아트컨티뉴 갤러리 <라이징스타>, 2022, 2023 주목할 아티스트 100인
2023 한국기독미술공모전
2021 아트컨티뉴 갤러리 <라이징스타>, 2022, 2023 주목할 아티스트 100인
2023 한국기독미술공모전
작품 소장처
전시 및 프로젝트 경력
개인전
2019 서정아트센터
2021 갤러리 아미디 개인전
그전
2021 아트컨티뉴 갤러리 <라이징스타 작가> 12인 단체전
2022 잠실 롯데타워 애비뉴엘 1층 단체전
2019 서정아트센터
2021 갤러리 아미디
그전
2021 아트컨티뉴 갤러리 <라이징스타 작가> 12인 단체전
2022 잠실 롯데타워 애비뉴엘 1층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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