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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b.1991 Korean)
아바(b.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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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베이스가 되는 별의 부스러기 세계관은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한마디로부터 왔다. 예전부터 작업에 별같이 반짝이는 것을 그려 넣으니 아버지는 ‘너의 그림은 사실을 기반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별의 자손들이며 몸속의 철분 같은 요소, DNA를 구성하는 원자들은 모두 과거의 별 속에서 생성되었고, 별의 먼지로 구성된 우리는 죽음을 통해 별의 잔해로 돌아간다’라는 칼 세이건의 말을 인용하셨다. 나는 칼 세이건이 바라보는 우리를 이루고 있는 본질적인 것에 집중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람을 이루는 것이란 단순히 살과 피, 장기가 아닌 그 사람의 생각과 감정, 경험과 기억이 그를 만든다고 생각하여 이를 별의 먼지, 별의 부스러기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작품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도상들이 나타나는데, 물과 꽃이 주를 이룬다. 물은 잔잔함과 동시에 거친 파도를 이루는 데 이를 사람의 다양한 감정으로 나타낸다. 꽃은 나에겐 사실 다소 무섭고 징그러운 존재다. 가까이서 보면 핏줄 같은 잎맥이나 털, 점박이 같은 것이 징그럽게 느껴진다. 어쩔 땐 이게 예쁜가 싶다가 가만히 보고 있자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그것이 살아 숨 쉬는 것으로 생각하고 생에 연결해 표현한다. 작품 메시지를 건네는 메소드로 시선을 택했다. 시선은 천 마디의 말보다도 많은 것을 녹여 언어도 장소도 시간도 구애받지 않고 전달할 수 있다.
꽃과 별의 부스러기로 해석하면서 꽃유성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냈다. 유성은 인생에서 침범하는 관계를 뜻한다. 원하고 또 원치 않는 관계들과 엮이고 부딪히며 상처를 입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 다중적인 방면을 담아 작업한다. 인간에 대한 본질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테라피적 과정에서, 나를 위로하고 누군가를 위로하는 마음을 작품 속 시선 한편에 담는다.
작품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도상들이 나타나는데, 물과 꽃이 주를 이룬다. 물은 잔잔함과 동시에 거친 파도를 이루는 데 이를 사람의 다양한 감정으로 나타낸다. 꽃은 나에겐 사실 다소 무섭고 징그러운 존재다. 가까이서 보면 핏줄 같은 잎맥이나 털, 점박이 같은 것이 징그럽게 느껴진다. 어쩔 땐 이게 예쁜가 싶다가 가만히 보고 있자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그것이 살아 숨 쉬는 것으로 생각하고 생에 연결해 표현한다. 작품 메시지를 건네는 메소드로 시선을 택했다. 시선은 천 마디의 말보다도 많은 것을 녹여 언어도 장소도 시간도 구애받지 않고 전달할 수 있다.
꽃과 별의 부스러기로 해석하면서 꽃유성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냈다. 유성은 인생에서 침범하는 관계를 뜻한다. 원하고 또 원치 않는 관계들과 엮이고 부딪히며 상처를 입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 다중적인 방면을 담아 작업한다. 인간에 대한 본질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테라피적 과정에서, 나를 위로하고 누군가를 위로하는 마음을 작품 속 시선 한편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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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단체
학력 정보
2016-2018 M.F.A Illustration as Visual Essay, The School of Visual Arts, New York, NY
2010-2015 B.F.A Illustration, The School of Visual Arts, New York, NY
2010-2015 B.F.A Illustration, The School of Visual Arts, New York, NY
수상 경력
작품 소장처
전시 및 프로젝트 경력
개인전
2023, Klamp Gallery, Seoul
2022 <별이 피다 Bloom>, Polestarart Gallery, Seoul
2022 , Gallery Dos, Seoul
2021 <별의 부스러기> , Gallery KNOT, Seoul
그룹전
2023, Collast Gallery, Seoul, Korea
2023, Gallery Jo Yana, France
2023,17717 Gallery, Seoul, Korea
2022 <두꺼비에 대한 단상>, Gallery Saem, Seoul, Korea
2022 , Insa Gallery, Seoul, Korea
2022<꽃과 케이크> 2인전, Brave Sunshine Gallery, Seoul, Korea
2022 <테이스티 A 마켓>, Artspace Hue Gallery, Paju, Korea
2021 <균형잡기>, Schengen Art Gallery, Gwangju, Korea
2021, WOW x WOW Gallery, UK
2020, Nucleus Portland Gallery, Portland
2020,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Korea
2019 <하늘과 바다>, Insadong Ssamjigil, Korea
2018, Nucleus Portland Gallery, Portland
2018, Art Kyunggi Campaign, Korea
2018, Nucleus Portland Gallery, Portland
2017, Star Gallery, New York
2016 M.F.A Illustration book show, New York
2016 , SVA M.F.A show, New York
2016 Society of Illustrators Student Competition, The Museum of
2015 American Illustration at SOI, New York
2015, Brooklyn New York
2014, Greenpoint Gallery, New York
2014, Galleria Soonsoo, Seoul, Korea
2014, Culture Station Seoul 284, Seoul, Korea
2023
2022 <별이 피다 Bloom>, Polestarart Gallery, Seoul
2022
2021 <별의 부스러기> , Gallery KNOT, Seoul
그룹전
2023
2023
2023
2022 <두꺼비에 대한 단상>, Gallery Saem, Seoul, Korea
2022 , Insa Gallery, Seoul, Korea
2022<꽃과 케이크> 2인전, Brave Sunshine Gallery, Seoul, Korea
2022 <테이스티 A 마켓>, Artspace Hue Gallery, Paju, Korea
2021 <균형잡기>, Schengen Art Gallery, Gwangju, Korea
2021
2020
2020
2019 <하늘과 바다>, Insadong Ssamjigil, Korea
2018
2018
2018
2017
2016 M.F.A Illustration book show, New York
2016 , SVA M.F.A show, New York
2016 Society of Illustrators Student Competition, The Museum of
2015 American Illustration at SOI, New York
2015
2014
2014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