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8살의 어린 소녀 류예지는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빨강머리 앤 등을 즐겨읽으며 무한한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다 화가의 꿈을 가지게 되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그러던 중 많은 사람들이 미술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며 진정한 화가의 역할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미술과 그림, 교육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와 고민을 하게 되며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 석사학위를 받게 된다. 미술세계대상전, MBC미술대전, 매일미술대전, 창작미술협회전 등에서 수상을 하고 작가공모전에서 당선이 되는 등 작가로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으며, 일상의 작은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바람의 촉감, 풀잎의 색의 변화, 꽃잎이 지기까지의 변화, 사람들의 표정과 언어의 다름, 하늘, 계절의 변화 등을 바라보며 느껴지는 넘쳐나는 무한 상상력을 작업에 펼쳐나가기 시작한다. 10여회의 개인전 및 수십여회의 기획전, 아트페어 등에 참가하며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으며, 호서대학교, 노화랑, 서초구청, 법무법인 ‘해'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를 선물하고 싶다.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꽃, 나무, 구름, 산, 집 등의 일상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찾는다. 동화속에서 본 듯한 작은 언덕위의 동글동글한 나무형태에서 동심을 표현하고 싶었고, 파스텔톤을 주로 하여 편안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공간의 여백을 통해 상상력의 여유를 남겨둔다. 가끔 탄산수 같은 활력을 주기 위해 비비드한 칼라의 포인트 색채를 사용하기도 한다.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 눈이 번쩍 뜨이게끔...내 작품을 보는 동안 동화 속의 소녀, 소년이 되었으면 한다.“